중고나라에서 20만 원짜리 내 물건을 사겠다고 여느 때처럼 연락이 와서 계좌 번호 알려주고 입금 받았다.. 그런데 택배 보낼 주소를 안 알려준다.. 30분 1시간이 지나도.. 어 이런 구매자는 없었는데 이상하네~~ 메시지가 왔다 뱅크 내역?(영수증)이 필요하다고 보낸 금액 20만 원을 다시 보내주면 다시 나에게 입금해준다고 연락이 왔다.. 쎄~~ 한 느낌 역시나 보낸 사람하고 이름이 다른 계좌로 환불 요청 계좌 더치트에 검색하니 작년 12월 사기 내역이 나오고... 으아 휴일인데 똥 밞았다 으악으악~~~ 왜 안 돌려주냐고 계속 문자는 오는데.. 오늘은 휴일 이지만 그래도 혹시 응대가 가능할까 해서 카카오뱅크에 문의하였다. 상담원이 좀 당황/황당 해당 입금은행은 신한은행이라고 신한은행 문의해 임뫄~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