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우리가 사용하게될 인터넷 혹은 웹대한 방향성을 제시한 일종의 패러다이다.
그렇다면 기존의 Web을 'Web1.0'이라고 하겠는데 과연 이 Web2.0과 그것과는 무엇이 다른가?
1. Web2.0은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Web 환경의 변화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지난 200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Web2.0 컨퍼런스가 열렸다. 가장 사람들에게 의문점을 안겨준 것은 바로 'Web2.0'이라는 단어다. 이 Web2.0은 새로운 기술도 아니고 새로운 표준도 아닌 앞으로 Web 변화할 혹은 추구하게 될 최종 종착지에서의 모습을 말한다.
맨 처음 Web 등장했을 때는 간단한 이미지와 텍스트로 이루어진 정보가 대부분이었다. 막강한 인터넷 산업의 발전을 등에 업은 Web 이미지나 텍스트외에 다양한 포맷의 문서, 동영상, 파일등을 주고 받을수 있는 사용자 공간으로 변모했다.
하지만 Web2.0은 여기서 더 나아간다.
예를 들어, 현재도 그렇게 하고 있지만, 인터넷 온라인 영화를 본다고 했을 경우 Web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영화감상을 할수 있다. 이 순간에 Web이라는 것이 영화플레이어로 변모하는 것이다. 또 다른 가능성은 Web을 통해 문서를 편집하는 것이다. 현재는 각종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을 운영체제에 설치해야 하지만 Web2.0환경에서는 Web을 통해서 워드프로세서를 제공하는 싸이트에 접속하면 얼마든지 워드 작업을 할수 있다. 이 뿐아니라 음악감상을 하고 싶으면 음악을 심지어 그래픽 작업도 웹에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2. 데스크탑과 Web의 경계를 허물다.
Web2.0은 위의 예제와 같이 데스크탑이라는 컴퓨터 분야를 집어 삼킬지도 모른다. 결정적으로 운영체제 자체가 없어질도 모른다. 간단히 인터넷이 되는 TV 에서 모든 것을 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웹서핑, 영화, 음악, 워드, 그래픽등 모든것이 Web으로 통하는 것이 Web2.0이다.
이렇게 되면 컴퓨터의 한분야인 데스크탑분야는 사라질 것이며 거기에 의존하는 많은 기업들이 쓰러질 것이다. 또한 보다 쉽게 임베이딩이 될지도 모른다. 조그마한 PDA에서 고품격의 워드프로세서 작업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3. Web2.0을 위한 기술들, 아키텍쳐의 병합, 그리고 표준.
Web2.0을 위한 기술들 중에서 현재 와 닫는 것이 Weblog, RSS, Wiki, Ajax 등과 같은 것이다. Weblog 줄여서 Blog라고 하는 것은 이 시대를 이끌 새로운 대표 단어로 모두 인정하는 것이다. RSS는 보다 빠른 정보공유 또는 정보제공을 가능하게 해준다. Wiki는 기존의 게시판을 대체하는 어떤 주제에 대한 토론을 가능하게 해준다. Ajax는 표준 호환성 문제 개선에 선봉장이다.
이러한 Web2.0은 중심에는 표준이 자리하고 있다. 어떤 곳에서도 모두 동일한 성능과 표현, 구조등은 표준화된 스펙을 요구한다. 어떠한 웹이라라는 환경과 어떠한 아키텍쳐에서도 동일한 구조, 표현등을 위해서는 표준을 준수해야만 한다.
비단 이러한 것 외에도 Web을 통해서 소외받을수 있는 장애자나 노인, 어린이등을 위해서라도 표준화는 절실하다.
4. Web2.0 벌써 시작일지도... Web is Everthing
Web2.0은 뭔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앞으로 그렇게 변모해야 할 목표다. 컴퓨터라는 기기에 의존하지 않고도 Web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많은 것을 하게 됨으로써 이제 Web은 가정생활 속의 일부가 될지도 모른다. Web을 통해서 문서작업을 하고 영화를 보고, 음악을 감상하고 책을 읽게 될 그런 Web 환경.
모든 것은 웹으로 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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