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반쪽같은 내새끼 one 하고 영화 데이트 ㅎㅎ 내가 보고 싶고 또 아이 한테도 좋아보이는 굿 다이노 평촌에 예매하고 부랴부랴 갔다 뭔 건물에 3~7층 까지 던가..주차장이... 특이함 표를 끊던중 타요 판플렛을 본 지유가 저거 보자고 ㅎㅎ 여하튼 극장입성 후 생각보다 낮은 의자땜시 추가 쿠션 2개를 넣은후 감상 첫 인트로 불교?흰두교? 영상이 은근 잼나고 영화 시작 하였다 신나게 쥬스 먹고 과자먹던 지유는 약간 졸린 기운이 ~ 초반에는 초원이면 재미나게 보다가 강에 휩쓸려 버리는 아빠... 장면을 보고나서 부터 아이가 조금 무서워 하기 시작했다. 1 시간 지난 후 부터 지루했는지 무서웠는지 자꾸 나가자고 했고 나갈까 고민하다 영화자체가 두려움을 극복하는 이야기 같아 웬지 아이에게 좋을것 같아서 아빠..